언론보도[강원일보] [춘천]"안정적 문화예술 활동 기반 조성 앞장"

관리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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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이하늘 기자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단체사진.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들
사회적기업 잇따라 지정


지역 내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사회적기업 지정과 함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극단 무하(대표:장혁우)는 지난 3일 2018년 3차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으면서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무하는 기존에 해 오던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장혁우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청소년들이 연극을 하지 못하는 일은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대표:오석조)의 경우 지난달 2년간의 예비사회적기업 기간을 마치고 2018년도 제5차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사업개발비 2억원과 인건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면서 자체적인 콘텐츠 개발은 물론 인력 양성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오석조 대표는 “청년 문화기획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춘천=이하늘기자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812050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