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 이하늘 기자
◇운교동에 위치한 강원영상문화창작공간.
운교동에 영상업체·극단 등 자리잡아
60여명 터잡고 개인활동·협업 이어가
침체됐던 원도심 춘천시 운교동 일원이 청년 창업자들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운교로터리 인근 상가 건물 3층에는 `강원영상문화창작공간' 조성이 한창이다. 영상문화프로덕션 이리(대표:박동일) 등 4개 영상업체가 사용하게 될 이곳은 8월 발대식을 갖고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으로 쓰이게 되며 젊은 영상인에게 인력·장비를 지원해 준다. 50m 떨어진 또 다른 건물에는 이달 초 문화인력양성소협동조합 판(대표:오석조)이 사무실을 얻고 문화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은 극장도 들어섰다. 영상문화공간 일시정지시네마(대표:유재균)가 문을 열고, 영상업체 스톤키즈(대표:주한빈)와 한지붕 아래서 협업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 극단 아트무하씨어터(대표:장혁우)를 비롯해 극단 굴레(대표:박은묵), 달무리 공방(대표:박온) 등 10여개 단체도 옹기종기 모여 있다.
박동일 대표는 “60여명의 청년이 운교동 일대에 자리 잡고 활동하고 있다”며 “청년 창업, 문화예술단체들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만큼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춘천=이하늘기자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7062900087
2017.06.30. 이하늘 기자
◇운교동에 위치한 강원영상문화창작공간.
운교동에 영상업체·극단 등 자리잡아
60여명 터잡고 개인활동·협업 이어가
침체됐던 원도심 춘천시 운교동 일원이 청년 창업자들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운교로터리 인근 상가 건물 3층에는 `강원영상문화창작공간' 조성이 한창이다. 영상문화프로덕션 이리(대표:박동일) 등 4개 영상업체가 사용하게 될 이곳은 8월 발대식을 갖고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으로 쓰이게 되며 젊은 영상인에게 인력·장비를 지원해 준다. 50m 떨어진 또 다른 건물에는 이달 초 문화인력양성소협동조합 판(대표:오석조)이 사무실을 얻고 문화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은 극장도 들어섰다. 영상문화공간 일시정지시네마(대표:유재균)가 문을 열고, 영상업체 스톤키즈(대표:주한빈)와 한지붕 아래서 협업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 극단 아트무하씨어터(대표:장혁우)를 비롯해 극단 굴레(대표:박은묵), 달무리 공방(대표:박온) 등 10여개 단체도 옹기종기 모여 있다.
박동일 대표는 “60여명의 청년이 운교동 일대에 자리 잡고 활동하고 있다”며 “청년 창업, 문화예술단체들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만큼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춘천=이하늘기자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7062900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