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춘천사람들] 청년들, 육림에서 놀다 주지육림-마법 같은 3일

관리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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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김애경 기자


청년문화·지역 살리기…23~25, 육림고개서 진행


지난 24일 육림고개 인근에서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육림고개 인근에서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춘천시문화재단의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대표 오석조)이 ‘2016 무한청춘 페스티벌: 주지육림’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육림고개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축제의 장으로, 육림고개라는 잊혀져가는 원도심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공연, 전시, 퍼포먼스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주지육림’은 ‘마법 같은 3일’을 콘셉트로 “청년들이 주도적이고 지혜롭게 육림에서 논다”는 의미를 부여해 ‘놀아주지 육림’, ‘알려주지 육림’, ‘팔아주지 육림’, ‘보여주지 육림’ 등 총 4가지 색깔의 11개 프로그램으로 육림고개 곳곳에서 진행됐다.
축제장소인 육림고개는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중심 상권이었으나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 지역이다. 최근 ‘무한청춘 페스티벌’ 외에도 ‘육림고개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청년층 유입으로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문화기획 교육과정 ‘배움학교’와 네트워킹 토론과정 ‘청년아고라’의 마지막 단계다. 페스티벌을 위해 춘천지역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20여명은 7월말부터 육림고개에 상주해 육림고개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프로그램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김애경 기자

원문 : http://www.chunsa.kr/news/articleView.html?idxno=16024